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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동숙 작성일12-02-20 12:42 조회2,6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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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날이후 그런적 없었는데

평상시에는 아픈것도 없고 아무 이상없이 잘지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신경쓸일 생기면 그러는것같아요

과거에 일 에 관계된일에 민감한거 같아요

동생은 술도 안마시고 담배는 피는데 생활습관이 탄산음료나

커피 를 많이 먹어요 더운여름에 카페인 중독도 있다던데

카페인이 불안과 신경질적인 성격을 가져올수있다고 뉴스

에서 보았어요 정서적으로 안정이 안된것 같기도 하고

심리 불안이 있는것 같기도 해요 자기에게 신경 거슬리는

말만하면 넘어올거 같다 하며 저를 불안하게 만들기도 ...

이런식으로 이젠 괜찮겠지 하며 지내다 언제 또 그럴지

걱정됩니다

그리고 밥을 먹고 언친것처럼 하다 배가 아프면서 가슴이

명치가 쓰리고 먹은 내용물 다 구토하고 그다음부턴

물만마시는데 물안마시면 너무 아파서 차라리 물마시고

구토하는게 덜아프다 합니다

그래서 구토를 7시경부터 밤새하다가 새벽에 6시쯤 지쳐서

잠이들면 그때부터 식사하거나 아무이상없듯 행동합니다

그래서 될수있느한 심한얘기도 못하고 조심해야하니

상전이 따로없어요 혼내지도 못하고

병원에서 의사선생님 말씀도 안듣고 자기 스타일대로

합니다 약도 안먹고 담배도 끊으라 했는데 더피고 ...

일은 24시간 대기 하며 보험 서비스를 하는데 일도 그만

둬야 할거같아요 신경을 너무 쓰고 더운여름 음료

마셔가며 몸축나게 하는것도 보기 않좋아요

병원갈 시간도 없고 간단하게 처방바랍니다

아플때만 병원간다하지 가려하지 않아요 그리고 직장을

그만둘 상황이 아니라서 ..과거에는 여자친구를 잘못사귀어

응급실에 한번 실려갔다가 아무이상없다해서 위경련

이라해서 하루만에 나왔다 하는데 그때부터 그런일이 발생

하는것 같습니다 그뒤로 사고치고 도피생활하다 골골해서

찾아왔더군요 그다음 계속 사건에 관계된일에 추궁을 하면

넘어올것같다며 아무얘기 하지 말라 합니다

아무튼 아프기전에 조심해야할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답글내용

조동숙님~
다시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자세한 증상설명을 읽어보니
다분히 "정신적인"원인으로 인한 구토입니다.
"신경성 구토"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스트레스받으면 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되고 곧이어 구토로 이어지게 되지요.
한방에서는 교감신경이 흥분된 것을 가라앉히는 약을 처방해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당장 눈에 보이는 증상이 "구토"라고 해서 위장을 치료해서는 병이 낫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스트레스, 교감신경 흥분)을 치료해야 하니까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식을 주의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명상" "기공" "참선" 등을 통해 흥분하기쉬운 교감신경을 늘 안정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 본인이 위와같은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지
누나나 가족이 대신 해 줄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이죠..

한방치료도 많은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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