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8세/남/공황증]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과 함께 호흡이 힘든 증상과 함께 불면증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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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자율신경클리닉|공황증|만성피로
작성자 강철영 작성일22-11-05 12:28 조회7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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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가슴답답함과 호흡곤란과 함께 불면증이 찾아와 상담문의를 드립니다. 20대후반에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하면서 처음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곤란과 함께 불면증이 찾아왔었습니다. 그 당시 주위 친구들이 신경과 약을 추천해줘서 한 번 처방을 받았고, 일주일 복용해 보았지만, 별로 효과도 없어서 복용을 중지하고 그냥 지내다 보니 증상이 사라져서 지금까지 잘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회사에서 큰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과로와 스트레스를 한달 넘게 받으면서 20대 후반에 있었던 증상이 다시 나타나서 너무 힘듭니다. 그 당시에는 몰랐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저의 증상이 공황증이고, 전형적인 불면증이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고, 이것이 자율신경실조에 의해서 일어나는 증상이라고하는 글을 많이 읽었습니다.
정말 저의 증상이 심장이나 다른 곳에 문제가 아니라 자율신경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인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한 번 방문하고 싶은데 언제 예약이 가능한가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정신적인 압박감과 불안 등의 심리적인 문제 , 그리고 과로상태 등이 겹치면 누구나 공황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대때 아마도 공황증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요,  공황증은 한번 오고 마는 것이 아니라, 불규칙적으로 이후에도 자꾸 재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아마도 지금 또 과로, 심리적인 압박감 등이 겹치면서 공황증이 또 생기신 것 같은데요. 원인치료없이 시간만 자꾸 가게 되면, 이렇게 반복적으로 재발하기 쉬우니, 이번에는 꼭 제대로 치료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황증은 자율신경의 이상, 특히 교감신경의 과항진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자율신경 중에서 교감신경이 과하게 항진됩니다. 교감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항진되면, 혈압혈류, 호흡이 모두 빨라지고, 백혈구속의 과립구가 늘어나서 면역은 약해집니다.

 

그리고, 호흡이 빨라지다보면, 숨을 쉴수가 없고 극도로 불안해서 쓰러질것같은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되구요.

 

공황장애는 한방으로 치료 가능하고 치료효율도 좋습니다.

직접 진찰을 해보면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알 수 있으니, 조만간 예약 잡으시고, 내원해보세요.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쾌유를 바랍니다. 

광화문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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