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59세/여/시린몸] 팔 다리가 너무 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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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시린몸
작성자 이영화 작성일25-09-26 11:08 조회1,5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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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부터 선풍기바람+ 에어컨 바람 쐬면 등~팔 시린 증상 나타납니다

심할때는 팔뚝과 허벅지 까지 시리고  에어컨 바람 오래 쐬면 팔 살갗이 살짝 애리고 시린 느낌도 듭니다

지난 9월 부터는 다리까지 시리기 시작 했고 맨 다리에  바람이 쏘이면 시리고 애린 느낌에 너무 힘듭니다.

지하철 타면 팔에 에어컨 바람 닿는게 너무 힘겨워서 가방에 늘 점퍼, 담요를 넣어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

갑자기 왜 이렇게 몸이 시리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제 곧 환갑인데, 갱년기때도 이렇게 시리지 않았는데, 왜 갑자기 이런걸까요.

한의원 치료로 시린 증상도 고칠수 있을까요??

침도 맞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니,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에 팔과 다리가 시리고 애리는 증상이 갑자기 생겨 생활이 많이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바람만 닿아도 시리고, 살갗이 애린 듯한 불편이 생기면 일상에서 큰 제약을 받으시지요. 환갑을 앞두신 시점에 갱년기 증상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갱년기 이후에도 자율신경의 균형과 말초순환의 변화로 이런 증상이 새롭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림과 애린 증상은 단순히 추위를 잘 타는 것과는 다릅니다.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긴장되거나 말초혈관 조절이 원활하지 못할 때, 바람이나 기온 변화에 신경이 과민 반응을 일으키면서 피부에 시림·저림·애린 감각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팔과 다리 같이 말초부위에서 증상이 잘 나타나지요.

한의학에서는 이를 자율신경 불균형과 기혈순환 장애로 보고 치료합니다. 한약을 통해 체온조절 능력과 말초순환을 강화하고, 침 치료는 교감신경의 과민반응을 진정시켜 신경이 안정되도록 돕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림과 애린 감각은 분명히 완화됩니다.

갑자기 이런 증상이 생기니 불안하실 수 있지만, 큰 병이라기보다는 신경과 순환의 균형이 깨져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료를 통해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혈류를 회복시키면 시린 증상은 좋아집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쾌유를 바랍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 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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