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19세/여/과민성대장,공황,분노조절장애,우울] 과민성대장,공황,분노조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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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자율신경클리닉|화병|공황증|과민성대장염
작성자 윤경희 작성일25-08-11 15:35 조회1,2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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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이에 대한 상담을 드리고 싶습니다.
인터넷을 찾고 찾아 알게되었습니다.
6년째 과민성대장으로 고생하고 있고 제가 30대에 심했는데 저희 아이에게 유전된거 같아요..
항상 불안해합니다.
2년전쯤 아이가 과수면이 오기 시작했고 단순히 몸이 약하고 피곤해서 인 줄 알았는데 등교를 못하게 되고
저랑 등교문제로 싸우면서 분노조절이 안되고 짜증이 많고 폭력성도 나왔습니다.
알고 보니 우울증이었어요.. 양약 부작용과 병원 거부로 1년을 방치했더니 공황증상까지 나왔어요..
양약을 먹고 있고요.. 공황이 나아지나 싶더니 복통과 설사 특히 복통이 심하다 보니 다시 공황이 튀어나오고
외출시에 늘 불안해 하고 .. 강박도 보이고 그래요..
전에는 안그러던 아이가 우울이 나오면서 부정적으로 말을하고 짜증이 심하고 감정조절이 안되요..
사소한거에도 흥분하고 짜증을 냅니다. 잠도 규칙적이지 못하고 늦게 자는날있고 일찍 자는날 있고 생활패턴도 다 무너져있고 무기력한것도 있어요..
정리를 하자면 과민성 대장증후군, 공황장애,분노조절이 우선일거 같아요.
병원에서는 우울이 심하다 하였는데 일단 위의 3가지만 조절이 되어도 저도 아이도 좀 살거 같아요..
서울에 살지는 않지만 방문을 드리고 싶은데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 할지요?
어떤 방법으로 검사 및 치료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 원장입니다.

먼저, 오랜 시간 따님 상태를 지켜보며 마음 졸이셨을 어머님의 심정을 깊이 공감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공황증상, 분노조절 어려움, 감정기복, 수면장애 등 다양한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는 모습을 보면, 단순히 장이나 기분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율신경계 전체의 균형이 흐트러진 상태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님의 경우, 유전적 민감성 외에도 사춘기를 지나며 겪는 정서적 요동, 학교생활의 긴장,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공황장애는 자율신경 실조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긴장이나 불안이 장과 뇌 사이의 연결을 통해 신체 증상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경로를 보여줍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단순히 ‘정신적인 문제’로만 보지 않고, 신체 내부의 기혈순환, 장기기능, 체질적인 민감도, 뇌-장 연결 축까지 통합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제 답변이 늦게 올라와, 이미 내원하셨고, 치료도 시작하셨으니, 다달이 좋은 결과 있으실꺼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따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 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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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 정이안 │TEL: 02-739-0075 │E-mail: jclinic@jclin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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