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52세/여/자율신경실조,상열감] 얼굴,목,등이 뜨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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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자율신경클리닉|상열감작성자 이영진 작성일26-01-08 15:54 조회4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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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중반부터 갑자기 열이 확 올랐다 내렸다를 가끔씩 반복했었는데 50대 들어서는 자주 열감이 느낄때가 많아진것 같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면 괜히 얼굴부터 훅 달아올라 볼이 빨갛고 뜨거워져 어디 숨어야할 정도로 너무 후끈거립니다.
피부과에서는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고 내과 가도 별다른 진단 받은 것은 없는데 그래도 너무 불편하다고 하니 신경이 예민해서 그런것 같다고 신경안정제를 처방해줘서 먹은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큰 효과도 없는데 계속 복용해야 되나요?
열이 올랐다 내리면 땀이 식으면서 등이 차갑나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목,등이 유난히 뜨거워 잠 잘때도 자꾸 뒤척이게 되고 발바닥에도 유난히 땀이 많이 납니다.
한의원에서는 치료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누가 뭐라고 하면 괜히 얼굴부터 훅 달아올라 볼이 빨갛고 뜨거워져 어디 숨어야할 정도로 너무 후끈거립니다.
피부과에서는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고 내과 가도 별다른 진단 받은 것은 없는데 그래도 너무 불편하다고 하니 신경이 예민해서 그런것 같다고 신경안정제를 처방해줘서 먹은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큰 효과도 없는데 계속 복용해야 되나요?
열이 올랐다 내리면 땀이 식으면서 등이 차갑나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목,등이 유난히 뜨거워 잠 잘때도 자꾸 뒤척이게 되고 발바닥에도 유난히 땀이 많이 납니다.
한의원에서는 치료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피부과와 내과에서 이상 없다는 이야기만 들으시고, 신경안정제를 일주일째 드시는데도 별 효과가 없어 정말 답답하고 막막하셨겠습니다.
40대 중반부터 열이 확 올랐다 내렸다가 반복된 것은 갱년기 전조 증상으로, 여성호르몬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자율신경의 균형이 흔들리기 시작한 신호였습니다. 그리고 50대로 접어들면서 증상이 더 잦아진 것은, 폐경 전후로 자율신경의 교란이 한층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폐경기 여성의 70~80%가 이와 같은 상열감과 안면홍조를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누군가 말을 걸거나 스트레스 상황이 되면 얼굴이 훅 달아오른다는 것은, 평소에도 교감신경이 매우 예민하게 항진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혈관이 급격히 확장되면서 얼굴, 목, 등 상체로 열이 확 몰리는 느낌이 생기고, 그 이후 땀이 식으면서 등이 갑자기 차가워지는 것은 수승화강(水升火降), 즉 신체 상하의 기혈 순환이 무너진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목과 등이 유달리 뜨겁고, 발바닥에 땀이 유난히 많이 나는 것도 모두 이 자율신경 불균형의 전형적인 증상들입니다.
신경안정제가 효과가 없으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신경안정제는 일시적으로 긴장을 줄여주는 대증치료이지만, 자율신경 균형 자체를 회복시키는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복용 지속 여부는 처방해 주신 선생님과 상의하시되, 근본적인 치료를 병행하셔야 합니다.
한의 치료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항진된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고 허약해진 부교감신경을 강화하는 한약 처방과 약침 치료를 통해, 위로 치솟은 열기는 아래로 내리고 기혈 순환을 바로잡는 수승화강 치료를 하게 됩니다. 잠자리에서 뒤척이지 않고 편히 주무실 수 있도록, 얼굴이 달아올라 숨고 싶은 순간들이 사라질 수 있도록 치료해 드릴 수 있습니다.
직접 내원하시면, 검사와 진찰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치료 방향을 잡을 수 있으니, 검사·진찰 예약을 먼저 잡아 주세요.
제 답변이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쾌유하세요.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 원장 드림.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피부과와 내과에서 이상 없다는 이야기만 들으시고, 신경안정제를 일주일째 드시는데도 별 효과가 없어 정말 답답하고 막막하셨겠습니다.
40대 중반부터 열이 확 올랐다 내렸다가 반복된 것은 갱년기 전조 증상으로, 여성호르몬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자율신경의 균형이 흔들리기 시작한 신호였습니다. 그리고 50대로 접어들면서 증상이 더 잦아진 것은, 폐경 전후로 자율신경의 교란이 한층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폐경기 여성의 70~80%가 이와 같은 상열감과 안면홍조를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누군가 말을 걸거나 스트레스 상황이 되면 얼굴이 훅 달아오른다는 것은, 평소에도 교감신경이 매우 예민하게 항진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혈관이 급격히 확장되면서 얼굴, 목, 등 상체로 열이 확 몰리는 느낌이 생기고, 그 이후 땀이 식으면서 등이 갑자기 차가워지는 것은 수승화강(水升火降), 즉 신체 상하의 기혈 순환이 무너진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목과 등이 유달리 뜨겁고, 발바닥에 땀이 유난히 많이 나는 것도 모두 이 자율신경 불균형의 전형적인 증상들입니다.
신경안정제가 효과가 없으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신경안정제는 일시적으로 긴장을 줄여주는 대증치료이지만, 자율신경 균형 자체를 회복시키는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복용 지속 여부는 처방해 주신 선생님과 상의하시되, 근본적인 치료를 병행하셔야 합니다.
한의 치료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항진된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고 허약해진 부교감신경을 강화하는 한약 처방과 약침 치료를 통해, 위로 치솟은 열기는 아래로 내리고 기혈 순환을 바로잡는 수승화강 치료를 하게 됩니다. 잠자리에서 뒤척이지 않고 편히 주무실 수 있도록, 얼굴이 달아올라 숨고 싶은 순간들이 사라질 수 있도록 치료해 드릴 수 있습니다.
직접 내원하시면, 검사와 진찰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치료 방향을 잡을 수 있으니, 검사·진찰 예약을 먼저 잡아 주세요.
제 답변이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쾌유하세요.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 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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