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32세/여/신체화장애] 신체화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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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신경성위염|신체화장애|불면증|만성피로
작성자 김주아 작성일26-02-23 10:52 조회3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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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최근 신체화 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 방법을 고민하던 중, 원장님 블로그에 올려주신 신체화 장애 관련 글을 읽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검사상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들었지만, 몸의 증상은 계속되고 있어 일상생활이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현재 겪고 있는 증상은

* 가슴 답답함과 숨이 깊게 쉬어지지 않는 느낌
* 이유 없는 두근거림
* 소화불량과 속 더부룩함
* 반복되는 두통과 어지러움
* 만성 피로와 수면의 질 저하

특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블로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한 증상 치료가 아니라, 몸과 마음의 균형을 함께 다스리는 한방 치료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제 상태에 맞는 치료 방향과 가능성에 대해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예약 가능한 시간 안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블로그 글을 통해 찾아 주셔서 반갑습니다. 신체화 장애 진단을 받으셨다는 것은, 몸에 분명히 증상이 있음에도 검사로는 그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은 "내가 꾀병을 부리는 건가?" 하는 자기 의심과 외로움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증상은 실재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신체화 장애를 자율신경계의 조절 기능이 무너진 상태로 이해합니다. 뇌와 몸을 연결하는 자율신경이 오랜 스트레스나 감정적 긴장으로 과부하 상태에 놓이면, 심장·폐·위장·혈관 등 장기 곳곳에서 이상 신호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말씀하신 가슴 답답함과 호흡 불편, 근거 없는 두근거림, 소화불량과 더부룩함, 두통·어지러움, 만성 피로, 수면의 질 저하가 바로 그 신호들입니다.

하나하나 따로 보면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자율신경이라는 공통 뿌리에서 뻗어 나온 가지들입니다.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일제히 악화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치료는 각 증상을 개별적으로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자율신경의 균형 자체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과항진된 교감신경을 진정시키고, 떨어진 부교감신경 기능을 끌어올리는 한약 처방과 약침 치료를 꾸준히 진행하면, 신체 증상과 함께 불안감·수면장애도 점차 안정됩니다. 몸과 마음을 따로 다루지 않고 하나로 보는 것이 한의학적 접근의 강점입니다.

내원하시면 자율신경 검사와 체질 진단을 통해 지금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워 드릴 수 있습니다.

진료 예약은 저희 한의원으로 연락 주시면 가능한 시간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오래 힘드셨을 텐데, 이제 치료를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광화문 진료실 정이안 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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