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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언론속의 정이안
구분 기사 정보 한의신문 2018. 6.15
제목 [인터뷰/정이안 한의사] 자신이 행복해야 타인을 치료할 힘도 생기죠


한의신문 / 뉴스란    2018.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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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민보영 기자]“자신이 행복해야 남을 치료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아닐까요? 저는 제 환자들에게도 성악, 사진, 그림, 여행, 노래, 춤 등의 예술 활동을 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예술은 최고의 스트레스 치료제이기도 하니까요.”
 
‘다문화가정 엄마학교 후원 기부를 위한 소프라노 정이안 독창회’를 여는 정이안한의원의 정이안 원장은 성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참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지난 12일 이 같이 밝혔다.
 
오는 21일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성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창회는 한국에서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엄마학교를 후원하기 위한 기부 연주회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 성악에 입문한 이후 지금까지 크고 작은 연주회에서 재능기부를 해온 정원장은 이번 연주회를 독창회를 겸한 기부연주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의원에서 여성 스트레스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여성 환자들을 만나면서 이번 독창회와 연계해 재능기부 형태로 꾸릴 수 있는 공연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다문화가정의 엄마학교를 운영하는 단체를 알게 돼 뜻깊은 의미를 담은 독창회를 열수 있게 됐죠.”
 
2010년부터 지인의 소개로 성악을 배우게 됐다는 정 원장은 졸업 후 병원 수련의를 거쳐 개원한 후에도 성악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있었다고 했다. 고난도의 자기훈련이 필요한 성악이었지만 그 과정이 행복하기도 하다는 게 정 원장의 생각이다.
 
“개원한 이후에도 여행, 사진, 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20대 중반까지의 삶이 ‘국영수’ 위주였다면, 지금의 삶은 ‘음악미술’ 등 예체능 활동에 가까운데요. 이렇게 삶의 방식을 바꾼 후 삶의 만족도가 크게 올라갔습니다.”
 
실제로 정 원장은 자신이 세계를 혼자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과 글을 바탕으로 2015년에 ‘떠나는 용기- 혼자하는 여행이 진짜다’책을 펴내 호평을 받았다. 티베트 요구르트, 그리스 전통 발효 유제품 등 한의사 시선으로 전 세계 전통 먹거리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여행 다니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피사체를 찍는 시간은 찰나의 호흡과 그 찰나를 철학하게 되는 자기 정화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더할 나위 없는 자기 치유의 시간이고요.”
 
최근에는 존경하는 지도 교수 자제의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부르면서 행복감을 느꼈다고 했다. “은사님의 가정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될 행사에 제가 특별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성악을 배운 것을 두고두고 감사하게 됐던 날이었지요. 제가 가진 달란트로 타인을 기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경험입니다.”
 
정 원장은 재능기부 등 한의사의 사회 참여가 현재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정치인으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자원봉사로, 의료봉사로, 기부참여로, 그리고 또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기획한 기부 연주회 또한 사회 참여의 일환입니다 . 의료인의 사회참여는 다양해질수록, 그리고 많아질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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